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 부여하는 코스로 호평… 9월, 10월에도 연수회 이어져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최근 첫 번째 연수회 ‘Team CTS 2020 GOLD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4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수술 & 보철 기초 전 과정 Hands-On’을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총 8회 차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헤드코치로 나섰으며, 임필 원장(NY필치과)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각각 디렉터와 부디렉터로 나섰다. 그밖에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이동운 교수(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등 임플란트 전문가 8명이 연자로 참여해 이번 코스를 이끌었다. 특히 이들은 Team CTS 공식 멤버로서 오랜 임상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초심자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전 회자 모두 핸즈온 실습을 병행해 수강생의 이해와 경험치를 극대화했다.

수강생 대다수도 핸즈온에 크게 만족하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매우 체계적이었고, 임상 적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임플란트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가 접목돼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 임필 원장

디렉터로 강연을 펼친 임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진행된 연수회이나, 우려와 달리 모든 이들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열심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이번 첫 연수회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 연수회에서는 더 발전된 강의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기 세미나는 상급 과정인 ‘Team CTS 2020 Platinum Course’이며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어 10월부터 시작되는 ‘Team CTS 2020 Survival Course’는 기존 GOLD Course를 마친 수강생 혹은 단기 수강을 원하는 임상가를 위한 기본 과정 연수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두 코스 모두 핸즈온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Platinum Cours과 Survival Course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코스별로 Team CTS 포인트가 10point 주어진다. 100point 이상 쌓일 시 Team CTS 멤버십 자격이 주어진다. Team CTS는 회원병원 인증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Team CTS 관계자는 “추후 서울지역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Team CTS 정규 코스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eam CTS의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치과 임상에 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 활동을 펼치기 위한 연구회의 결성 취지를 담았다. 연수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임상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진료를 통해 치료받는 환자의 인생을 행복하게 바꾸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두에게 인정받는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 Team CTS의 궁극적 목표다.

대표적으로 Team CTS는 글로벌 임상저널 『JCDD』(Journal of Clinical & Digital Dentistry)를 발간해 다양한 치과 임상과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관한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JCDD』는 2019년 6월 정식 창간한 후 연간 4회에 걸쳐 JCDD 웹사이트를 통해 분기별로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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